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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IT 기기 사용기/전자책(Ebook 리더기) (7)
흔히 볼 수 없는 아이네
R1 리모컨을 잘 사용하던 중, 되돌아가기 키가 먹통이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키가 잘못 걸린 느낌이어서 분해하려 했으나, 온라인을 뒤지고 뒤져도 분해 방법이 전혀 나오질 않아 직접 분해해본 후 여기에 써 본다. R1 리모컨은 만듦새가 참 좋아서 저 갈라지는 부분이 완전 밀착되어 있다. 카드로도 비집고 들어가기 힘든 틈새라서 Isesamo라는 깡패 헤라로 흠집을 내 가며 개봉했다. 옆구리 가운데를 푹 찌른 후 비틀어서 틈을 벌려주면 탁탁! 하는 소리와 함께 분해된다. 배터리는 양면 테이프로 가볍게 부착되어 있으니 살짝 들어서 열어주자. 눌라지지 않던 버튼은 '여기'라고 표기된 곳의 버튼이다. 케이스의 위아래 결착은 본드까지 써서 아주 꼼꼼하게 결속해두었다. 테두리를 따라 노란색의 본드 흔적(찌꺼기)이 보..
하이센스 A5를 사용하다가 A9로 기변했다. 그동안 오리지널판으로 사용해 왔었는데, 최근 루팅이 가능해진 것을 확인하고 루팅을 진행해 보았다. 진행하며, 나름대로 공부를 하느라 머리가 좀 아팠던지라... 다음에 또 루팅할 일이 있으면 쉽게 진행하고자 블로그에 정리해본다. *** 루팅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선택이며, 진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개인 사용자에게 있음. *** 이 글은 본 블로그 주인이 다음번 루팅시 쉽게 따라하기 위해 작성하였음.*** 루팅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본 블로거도 해결방법을 모름. [ 단순 무식] 하이센스 A9 루팅 따라하기 1. 준비물 - 하드웨어 1) 하이센스A9 기기 2)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c타입 케이블 3) Window 기반 pc..
하이센스A5 초기세팅 및 사용기_ 극강의 휴대성 (tistory.com) 하이센스A5 초기세팅 및 사용기_ 극강의 휴대성 카르타G와 하이센스A5, 기변욕심은 모든 취미에서 공유하는 것. (tistory.com) 카르타G와 하이센스A5, 기변욕심은 모든 취미에서 공유하는 것. Ebook 리더기(전자책) 입문기 (tistory.com) Ebook 리더기(전자 rarity-uniquely.tistory.com 위 글에서 하이센스 A5를 다루었다. 사용해보니, 아무래도 떨어지는 성능에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대부분의 전자책이 그러하듯. "책을 읽는데는 지장이 없는데, 그 외의 퍼포먼스가 느리다." 책을 읽는데는 그다지 높은 성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AP와 RAM의 성능이 비교적 낮은 제품들이 탑재된다. (그..
삼성, 애플 등의 태블릿을 사용해 본 경험을 토대로, 'e북도 큰 화면을 가지고 있으면 사용하기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떤 제품이 좋을지 수백개의 후기를 뒤져보며 구입대상을 물색하던 중 교보에서 새로운 e북을 론칭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사전구매 혜택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가격이 저렴하진 않았지만. - 문 밖으로 택배 박스가 던져지는(ㅠㅠ) 소리가 들린다. 상자에는 아래 위로 에어캡이 채워져 있었다. 그래도 던지는 건 맘이 아프다. 포장상자 디자인아트 이쁘다. 비닐봉인도 좋다. 예판 구성품. 샘10+ 본체 상자는 또 한 번 비닐봉인 되어 있다. 본체 상자 개봉. C타입 충전케이블과 간단 설명서. 본체는 쉽게 벗겨지는 필름이 씌워져 있다. 전원도 켜기 전, 미리 준비한 지문방지 필름부터 부착...
카르타G와 하이센스A5, 기변욕심은 모든 취미에서 공유하는 것. (tistory.com) 카르타G와 하이센스A5, 기변욕심은 모든 취미에서 공유하는 것. Ebook 리더기(전자책) 입문기 (tistory.com) Ebook 리더기(전자책) 입문기 어릴적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없는 살림에도 책장에 책이 가득 꽂아 두셨던 어머니. 유년기엔 곤충도감, 식물도감, 동 rarity-uniquely.tistory.com 카르타G에서 느린 반응속도를 답답해하던 중 우연히 발견한 하이센스A5를 덜컥 구입해버린다. 그렇게. 갑작스럽게 소유하게 된 하이센스A5 기본 포함된 케이스도 있고, 별도로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케이스가 있다. 파스텔 톤의 케이스가 쫀득쫀득하니 만족스러워서 요걸로 장착! 공장초기화 된 상..
Ebook 리더기(전자책) 입문기 (tistory.com) Ebook 리더기(전자책) 입문기 어릴적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없는 살림에도 책장에 책이 가득 꽂아 두셨던 어머니. 유년기엔 곤충도감, 식물도감, 동물도감, 공룡이야기, 동화책 등이 많았던 책장은 초등학생 시기에 rarity-uniquely.tistory.com 이북리더기에 입문한 후 카르타G로 여러권의 책을 읽었다. 출시된 지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뛰어난 가성비로 여전히 사랑받는 이북리더기인 이유가 있는 제품임에 틀림없었다. 하지만, 이미 반응이 빠른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데 익숙해진 필자에게는. 책을 다 읽고 다음 책을 찾아 열기까지의 느림, 혹은 플랫폼을 바꿀 때의 느림이 견디기 어려웠다. 분명 책을 읽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지만, ..
어릴적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없는 살림에도 책장에 책이 가득 꽂아 두셨던 어머니. 유년기엔 곤충도감, 식물도감, 동물도감, 공룡이야기, 동화책 등이 많았던 책장은 초등학생 시기에는 세계문학전집 시리즈가 통째 꽂혀 있었다. 학교에서 한꼭지씩 배우는 문학작품의 원작은. 집에 돌아와 책꽂이를 살펴보면 꼭 전체 글이 담긴 책이 존재했었다. (전집답게 크고 묵직하고 여러 책이 함께 실려있었지만 말이다) 중학생이 되어 형편이 궁해지고 이사도 잦아지자 책꽂이는 사라졌더랬다. 그래도 책상 옆 작은 책꽂이에는 항상 교과서, 문제집, 문학/소설류의 책이 있었다. 그 시절에는 책대여점도 많이 존재했기에, 여전히 책읽기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중딩답게 만화책이 대부분인 시절이 되긴 했어도 말이다. 글자를 사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