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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 샘10+] 전용펜과 넓은 패널을 가진 e북

내가찾는아이 2023. 3. 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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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애플 등의 태블릿을 사용해 본 경험을 토대로,

'e북도 큰 화면을 가지고 있으면 사용하기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떤 제품이 좋을지 수백개의 후기를 뒤져보며 구입대상을 물색하던 중

교보에서 새로운 e북을 론칭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사전구매 혜택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가격이 저렴하진 않았지만.

 

 

-

 

 

문 밖으로 택배 박스가 던져지는(ㅠㅠ) 소리가 들린다.

 

 

 

 

상자에는 아래 위로 에어캡이 채워져 있었다. 그래도 던지는 건 맘이 아프다.

포장상자 디자인아트 이쁘다. 비닐봉인도 좋다.

 

 

예판 구성품. 샘10+ 본체 상자는 또 한 번 비닐봉인 되어 있다.

 
 

 

 

본체 상자 개봉. C타입 충전케이블과 간단 설명서. 본체는 쉽게 벗겨지는 필름이 씌워져 있다.

 

 

전원도 켜기 전, 미리 준비한 지문방지 필름부터 부착.

사이즈가 완벽하게 딱 맞는 형태라, 세심하게 부착하지 않으면 한 쪽이 들뜨기 좋다.

 

 

아래는 스티커 부착 후 코팅면 보호비닐을 제거하기 전 귀퉁이를 확대 사진이다.

 

 

홈버튼은 터치식이다. 필름에 구멍이 있어 터치는 잘 되겠지만, 홀 주변이 지저분하다. 아직 제대로 사용하기도 전인데.

 

필름을 완벽하게 부착하고, 필름에 부착되어 있는 보호필름을 제거한다.

 

필름을 제거하는 순간은 참 즐겁다. 그런데 불현듯, '기기 불량이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그렇지 뭐. ㅠㅠ

 

 

케이스까지 끼우고, 전원 넣으니 잘 켜진다! 

 

 

전원버튼을 눌러 대기모드 화면을 본다. 박스 디자인 아트가 적용되어 있다.

 

 

전반적인 외관은 만족스럽다.

 

케이스도 디자인과 기능적 측면에서 유용하다.

다만, 제품을 고정하는 플라스틱 부분의 탄성이 약하고 강성만 좋다.이렇다보니 제품을 케이스에서 탈거하려다 플라스틱이 깨지는 경우가 있다.

 

 

 

[총평] 20만원 중반대 가격에 나왔으면 베스트셀러

 

 

<장점>
- 넓은 화면- 전용펜 사용가능
- 교보 제품(교보문고의 사회적 이미지가 참 좋다. 본인은 교보문고를 좋아함)
- e북 중에선 고사양 기기에 속함

 

<단점>
- 무거움
- 교보제품(교보문고의 e북은 악평이 좀 있다.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함)
- 개인적으론 너무 크다- 비교적 비싼 가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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