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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 카시트 다음으로는 토들 넥스트

내가찾는아이 2023. 5. 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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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나 피파 넥스트 바구니 카시트를 구입한 부모라면,

당연하게도 뉴나 토들 넥스트 카시트를 구입할 것 같다.

 

이유는 뻔하다.

1. 베이스 공유가 되니까.

2. 살 때 같이 사면 좀 더 저렴하니까.

 

 

우리 부부도 장기간의 고민 끝에 뉴나 카시트로 결정하면서

피파넥스트와 토들넥스트를 함께 구입하기로 했다.

 

지역 아기용품 전문점에 주문을 넣고 기다리면,

피파넥스트가 먼저 배송되고 토들넥스트는 몇일 더 있다가 도착한다.

- 4월 4일 주문

- 4월 6일 피파 넥스트, 베이스 넥스트 도착 (CJ대한통운)

- 4월 7일 토들넥스트 도착 (생각보다 빠르게 도착했다. 롯데택배)

 

 

뉴나 특유의 짱짱한 박스.

패키징을 꼼꼼히 한 것도 맘에 들고, 박스 재질이 탄탄해 배송시 손상이 덜하다.

 

 

 

개봉하면 항상 반겨주는 검은색 종이판.

뉴나의 고급스러움이 요기서도 느껴진다. (없어도 되는 건데, 작은거 하나가 느낌을 다르게 한다.)

 

 

 

토들넥스트를 상자에서 꺼내보자.

 

 

 

 

별달리 설명할 것도 없다.

피파넥스트보다 큰 아이를 탑승시키도록 제작되었고,

이너시트를 여러개로 만들어 아이의 성장에 대응하도록 제작되었다.

 

 

 

 

아직 우리 아이가 탑승할 수는 없으니, 애착인형으로 준비한 '킹받는 오리인형'을 태워 보았다.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3점식 벨트는 피파넥스트와 다르게 더 힘주어 여닫을 수 있다.

 

 

 

피파와 다른점은 어깨끈 쿠션 안쪽에 미끄럼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다는 것이다.

저 인형을 태웠더니 패드에 인형 털이 묻어 난다.

테잎으로 촵촵 떼어내니 털은 쉽게 제거되었다.

아이의 몸을 더 잘 잡고 있어주도록 세심히 디자인한 느낌이다.

 

 

 

 

뒤보기/앞보기 기준이다.

우리 부부는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최대한 뒤보기로 탑승시킬 예정.

아이의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앞보기를 빨리 하는 가정도 많다.

아이가 의사표현이 확실해지는 시기라면 나도 고민하게 될 지도 모르겠다.

 

 

 

 

곳곳에 앞보기 최소기준에 대한 표시가 되어 있다.

안전을 많이 생각한 뉴나 제품이다.

 

 

 

 

사이드 임팩트 바가 꽂히는 부분이다.

토들넥스트에만 있는 부품으로 양쪽 모두에 소켓이 있는데,

카시트 설치 후 창문 쪽 소켓에 동봉된 파츠를 설치해주면 된다.

 

이렇게 포함되어 있는데,

카시트 장착할 때 부착해 줄 생각.

 

 

 

 

하단은 아이소픽스 베이스에 연결할 수 있도록 토들러와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다.

 

 

 

우리 아이도 얼른 자라서,

바구니카시트가 아닌 토들넥스트에 앉아 다니기를. 빨리 그날이 오기를. (바라면 안되는걸까 싶기도 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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