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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생활용품 리뷰 (17)
흔히 볼 수 없는 아이네
* 본 글은 일체의 후원을 받은바 없음을 밝힙니다. * 본문에 나오는 제품은 모두 개인비용으로 구입한 것입니다. * 개인의 경험에 의한 글이니 동일제품간 품질차이로 인한 다른 경험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002] 일월 Vs 스팀보이 어르신께서 거실에 깔 전기매트를 알아봐 달라고 하신다. 전기매트보다는 온수매트가 좋을거라며 찾아보고 사드린 것이 '일월 카페트 온수매트'였다. 당시 (2015년 말~ 2016년초) 가격은 28만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1. 일월 제품. 좋잖아?! 받아본 카페트 두께는 1.5cm 정도로 두툼해서 차가운 거실바닥의 냉기가 올라오지 않았다. 별도난방 기능을 지원하고 보일러 고장이 없었다. (뽑기운이 좋은 것으로 추측) 거실 전체가 좀 더 훈훈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카페트가 ..
* 본 글은 일체의 후원을 받은바 없음을 밝힙니다. * 본문에 나오는 제품은 모두 개인비용으로 구입한 것입니다. * 개인의 경험에 의한 글이니 동일제품간 품질차이로 인한 다른 경험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001] 온수매트를 바꾸게 된 사연 (부제 : 효암 너어~?!!) 2014년 가을. 한창 온수매트가 전자파로부터 자유로운 보조난방제품으로 인기를 끌어 올리던 때. 모 방송국에서 온수매트에서도 전자파가 방출된다는 방송을 내보낸 적이 있다. 그 중 전자파가 없는 제품으로 판단된 제품 중 하나가 "효암 온수매트"였다. 방송에서 좋다하니 구입했는데.... 1. 시련의 시작 (효암.. 너.. 부들부들 ㅠㅠ) 매트를 구입하여 사용한 지 1개월 째. 온수보일러의 온수파이프 결속부 근처 어딘가에서 물이 새 바닥이 흥..
요샌 꽃 키우며 지내네요~ 제 폰 바탕화면은 요런 상태구요. 폰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이 누적 24시간 찍을 때마다 1단계씩 성장해요. 총 8단계까지 있고, 다 키우면 실제 꽃화분을 택배로 받을 수 있다고 해요ㅎㅎ 취지는 스마트폰 중독을 줄이자는 것 같고, 적어도 저 자신은 폰 사용을 자제하게 되는 효과를 보고 있어요. ^^ 20분 이상 연속으로 폰을 사용하면 꽃이 시들고, 더 쓰면 이전 성장단계로 돌아가고, 더더욱 오래 쓰면 죽어서 첨부터 다시 키워야 하고. 막 그럽니다 ㅠㅠ 저도 수차례 시들고, 전단계로 돌아간 끝에 겨우 이정도 키웠어요. 혹시라도 광고가 될까 걱정했으나, 따로 광고가 뜨지 않는 앱인 점과 공짜 꽃 화분을 받으니 특별난 광고는 아니겠다 싶어서 요 아래 앱 이름도 공개해놨어요 ^^ ..
미밴드 1S 구입하고 4일째입니당. 1. 심박계 테스트해봤는데 아주 잘 작동하네요. - 그 후로 한 번도 안쓰긴 했지만, 수면시 심박동 보조 옵션을 켜뒀습니다. 4일째 배터리 잔량 88%..ㅎㅎ 2. 수면 측정도 정리된 데이터로 확인하니 좋습니다. - 내가 이렇게 잠을 설치는구나 + 깊은잠 시간이 이것밖에 안되다니 ㅠㅠ 3. 활동량 측정도 생각보다 정확하니 만족스럽습니다. - 출퇴근시 이동거리가 의외로 정확하고, 업무중 활동량도 잘 보여줍니다. 4. 동기화가 자동이 아닌게 좀 아쉽 ㅠㅠ - 앱을 자동으로 실행시키도록 '일단 운동 결과 알림', '수면 데이터 알림'을 켜놨는데도.. 자동으로 앱이 실행되는 경우가 없습니당 ㅠㅠ 매번 수동으로 앱을 실행시켜야 동기화를 진행하고 데이터를 보여주는게 아쉬워요 ㅠㅠ..
가방욕심이 많은지라... 쓸만한 백팩이 없다는 핑계(?)로 샤오미 백팩을 구입했습니다. 도착한지 2주가 되어가는데, 아직도 안열어보다가 이제야 꺼내서 사진 찍은건 안자랑 ㅠㅠ (가방은 욕심만 있나봅니다..) 개봉기 시작 박스를 열면 이런 반투명 비닐봉투에 담겨 있는 백팩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시리얼 스티커는 이 봉투에 붙어 있고, 봉투 귀퉁이에 구멍이 있어 압력에 의해 입구가 개봉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Urban life style... 심플한 문구와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모양이 이뻐서 구입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위쪽에서 보면 요래 생겼습니다. 새것인만큼 각이 잘 살아 있는데, 얼마나 오래 이쁜 모양을 유지할지 궁금합니다. 지퍼 손잡이의 앞면엔 Mi로고가. 뒷면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 일체의 지원을 받지 않은 후기입니다. 쿠폰신공으로 할인된 가격이 아니었다면 사지 않았을 물건이니 참고하세요 ^^ 라면포트를 샀습니다. 쿠폰, 포인트 다 먹여서 6400원에 구입했습니다. (실 판매가는 15900원) 이쪽 제품이 또... 죄다 중국 oem인지 모양이 비슷비슷하고 가격만 살짝살짝 다르길래. 키친아트 메이커 붙여논 놈으로 샀어요 ^^ 박스 개봉하면, 나름(?) 비닐 포장이 잘 되어 있습니다. (싸구려 티남) 완충재 따위 없고, 저 박스 외부에 그냥 골판지 한 바퀴 둘러서 노끈(?)으로 묶고 송장 붙여놨더군요. 네. 싸구려 티가 팍팍 납니다;;; 대충 크기 비교해 보세요. 1.2L 짜리랍니다. 라면 2개까지는 무난해 보입니다 ^^ 세척 조심하랍니다. 전기주전자처럼 전원 접합부에 물이 안들어가..
전기주전자와 비슷한 원리로 작동하는 라면전용 냄비입니다. 구입한김에 라면 한 번 끓여보며 간단히 후기를 작성합니다. * 작성자의 사비로 구입한 제품의 후기입니다. 따라서 제품명은 노출되지 않을겁니다. ㅎㅎ 물이 끓는 위치로 미루어 열선이 내장된 위치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전기 주전자랑 비슷한 듯 다른 듯~~ 물이 끓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가스렌지보다 빠릅니다. 아래 지극히 주관적인 장단점 써봅니다. 1. 장점 가) 가격 판매가 15900원. 구입가 6400원으로 위메프 쿠폰신공으로 나름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나) 편의성 가스렌지 앞에 서서 조리하지 않고, 앉아서 슬렁슬렁 조리할 수 있습니다. 뱃살이 더 찔 것 같은 기분은 착각이니 그냥 넘어갑니다. 다) 전기 이용 가스보다 전기세를 덜 내는 제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