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로 운행 팁

니로 동호회의 글을 읽으며 머릿속에 정리된 니로 운행 팁을 정리해본다.

이 글은 수정/추가 되거나,

2편으로 추가분량이 업로드 될 수 있다.

1. 연비를 위한 운행요령

가. 배터리가 충분히 충전된 상태인데, 정지상태에서 출발시 엔진이 개입한다면.

: 이미 개입한 엔진은 일정시간 이상 구동된다. 

브레이크를 살짝 밟아 엔진개입을 정지시키고 다시 가속패달을 서서히 밟아주자.

브레이크를 밟아주는게 포인트. 엔진개입이 중단됨.

나. 탑승인원이 많을 때

: 에코모드가 아닌 스포츠모드로 운행하자. 

1,2명이 탈 때는 에코모드가 유리하지만, 많이 타면 스포츠모드가 유리하다.

다. 가속패달을 눌렀다 뗐다를 반복하지 말라.

: 지긋이 눌러 배터리를 충전시키고, 배터리를 활용한 ev모드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연비에 이득이다.

라. 에어컨의 효율은 23도에서 최적이다.(니로 매뉴얼에 언급)

: 22.5도로 세팅해두어도 효율이 좋다고 한다.

마. 브레이크의 활용

:  내리막이나 정차시, 미리 예측하고 멀리서부터 브레이크에 발을 가볍게 올려두자.

배터리 충전모드로 전환되어 eco모드 주행 시간이 늘어난다. = 연비도 up!

바. 기본은 지키자

: 급가속, 급제동, 과속주행을 삼가자.

연비를 극악으로 떨구는 운전습관인건 다들 아실 듯.

서서히 가속하고, 서서히 감속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연비는 자동 향상될 것.

2. 차량 관리 요령 (임시)

가. 에어콘에서 불쾌한 냄새가 날 때

: 최대온도, 최대풍량으로 10분간 히터를 가동하자.

공기통로가 가열되어 불쾌한 냄새가 줄어든다.

10분 동안 창문은 열고 달려야겠지만 ㅠㅠ

나. 자동차 업데이트를 잘 챙기자

: 차량유지관리에 필요한 것으로 제조사가 챙겨주는 고마운 내용들이다.

업데이트는 기본, 리콜은 필수다. 

 *현재 17년식 니로에 리콜 이슈가 있다.

(엔진클러치 구동장치 내부 오일 누유로 캡부위 소손 위험. 2018.4.25. 기아 공지)

다. 반년에 한 번쯤. 140km로 2~3분 정도 주행하자.

: 엔진 카본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과속은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므로,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없을 때 잠시 달려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