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로 언더코팅 시공

주 운행지역이 강원도라서...

주기적인 하부세차와 언더코팅에서 고민을 좀 했더랬다.

결론은?

'세차가 귀찮아서 메탈스트림으로 구입했는데, 내가 하부세차를? ㅋㅋㅋ'

언더코팅 하기로 결정.

다양한 언더코팅 방식이 존재하는데,

맘에드는 시공방식이 아닌, 집 가까운 업체서 제공하는 것으로 선택 ㅠㅠ

루마쉴드런 SR-200 멀티레이어 ML 언더코팅

SR-100 제품의 시공비용이 5만원 더 저렴하나

냄새가 좀 난다해서 그냥 5만원 더주고 200제품으로 선택했다.

만족도 6/10점.

몇십만원짜리 시공인데, 글쎄... 과연 이게 몇십만원짜리 시공 상태인가 싶다.

언더코팅제는 차체하부와 바퀴 안쪽 휀다에 꼼꼼하게 도포된 것 같다.

근데 사진 찍은 성의 별로 없고.

코팅제가 뭍지 않도록 보호해야 할 부분이... 왜 저러니 ㅠㅠㅠㅠ

솔직히 실망스럽다.

돈이 몇십만원 들어가는데 이게 뭔지...

한 번 보고 말 손님이라 그런가

내가 호구라 그런가.

너무 쉽게 작업해 놓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ㅠㅠ

언더코팅시 휀다방음이 서비스인데,

이건 아예 사진도 없다. 

시공업체측의 설명으론

휀다 내측에 방음테잎(?)을 시공하고

그 위에 다시 언더코팅제를 도포했다는데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다.

개인적으로는 다시 방문하지 않을 것 같다.

시공하신 분이 말발로 장사한다는 느낌.

다행히 운행시 소음감소는 체감되나

확연하다 할만큼의 큰 차이는 없다.

자신의 차량에 언더코팅이나 방음을 하실 분이라면

조금 멀어도 입소문이 잘 퍼진 곳으로 가시는 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