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볼 수 없는 아이네

가성비 기저귀 가방 소개_ 핑키스웨어 기저귀 가방 본문

육아

가성비 기저귀 가방 소개_ 핑키스웨어 기저귀 가방

내가찾는아이 2024. 1. 8. 17:59
반응형

아이가 앉기 시작하면서, 머리쿵 방지 장비를 살 필요가 있었다.

 

아내와 함께 열심히 서치해 본 결과.

베일리바오 헬멧이 가장 적절할 것으로 생각되어 구입했다.

 

실제로 써보니 꽤 맘에 들어서, 상품후기에 칭찬을 담아 작성하였는데

감사하다며(상품후기 이벤트 중) 가방을 보내주셨다.

 

요 가방은 따로 후기 남길 곳도 없고 해서.

개인 블로그에 가방을 열어본 소감을 올려본다.

 

 

 

 

개인적으로 가방 홀릭시기를 지냈던 터라(지금도 가방 욕심이 많다 ㅎㅎ)

나름대로 장점들을 발견했고, 아기 키우시는 가정에서는 가성비 가방으로 하나쯤 쟁이셔도 좋을 듯 하다.

 

 

 

 

가방의 외관이다.

엄마가 들어도, 아빠가 들어도 이쁜 형태다.

지퍼 손잡이는 부딪히며 짤랑거리는 소리가 난다.

 

어깨끈 부분은 전체적으로 쿠션이 들어가 있고, 등판과 같은 매쉬소재로 마감되어 있다.

장시간 메고 있어도 땀이 덜 찰 것 같다.

 

끈은 쉽게 길이 조절이 되며, 메고 있을 때 쉽게 늘어나는 타입은 아니다.

(그래도 고정력이 중요하다면 추가적인 고정장치를 하는 것이 좋겠다.)

 

 

어깨끈 상단에는 벨크로가 달린 뭔가가 달려 있다.

아내 말로는 유모차 손잡이 등에 메달 수 있도록 제작된 거라고 한다.

(상품 페이지 설명을 제대로 보지 않고 쓰는 소개글임을 양해 부탁드린다)

 

 

 

양 옆 면엔 고무줄이 장착된 포켓이 있다.

 

 

 

우산이나 기본사이즈 음료는 쉽게 넣고 다닐 수 있겠다.

아이가 먹던 pet 음료도 쏙 들어가는 사이즈다.

(벤티 사이즈 테이크아웃 컵을 넣으려 해 봤는데, 살짝 부족한 크기다.)

 

 

 

가방 위쪽의 날개(뚜껑)에도 포켓이 있다.

손을 넣어서 깊이를 재 봤다.

 

 

 

손을 뺐을 때 어디까지 들어간 지 비교하는 사진.

로고 중간쯤까지 들어간다.

여행용 휴지 같은 걸 넣고 다니면 될 듯.

 

 

 

 

전면 하단 포켓을 열면.

2개의 단열 포켓과 매쉬 포켓이 있다.

 

 

단열 포켓 내부에는 은박 단열이 되어 있다.

우리가 잘 아는 보냉백 재질로 약간 도톰하다. 

따뜻한 음료를 조금 더 오래 보관할 수 있겠다.

 

 

 

 

매쉬 포켓도 넉넉한 사이즈로 들어 있다.

기저귀 가방답게 수납공간을 알차게 넣어둔 것이 인상깊다.

 

 

 

 

가방 하단은 특별한 것은 없다.

무게가 무겁지 않도록 신경 쓴 것 같다.

기저귀 가방을 바닥에 굴릴 일은 흔치 않으므로(보통 유모차 수납공간에 또 넣게 된다)

이런 바닥재라도 문제가 없다고 본다.

 

일단 가격이 착하다.

 

 

 

 

 

등판 부분. 중간에 고리끈이 있고 하단에 수납공간이 있다.

 

 

 

캐리어 손잡이에 끼워서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겠다.

여기서 

'이 가격에 이렇게까지 신경을 썼다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판매자분께서 "열심히 만들었는데..."라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났다.

 

 

 

 

등판의 하단 수납공간이다.

지갑류를 넣고 다니면 좋겠다.

 

 

 

 

아까 언급했던 어깨끈 상단의 벨크로

 

 

 

 

이렇게 둥글게 부착할 수 있다.

벨크로 테두리의 조직이 1줄씩 탈락되는 현상이 보였지만, 

어느정도 사용하면 줄빠짐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보였다.

 

 

 

 

가방 뚜껑은 자석식으로 고정된다.

뚜껑을 열었을때도 전면에 수납공간이 있다.

정말 구석구석 수납공간이 있다.

 

 

 

 

뚜껑은 길게 열린다.

 

 

 

 

뚜껑을 열어도 이쁘다.

상단 수납공간을 열어보자.

 

 

 

 

여기도 깊진 않지만 꽤 넉넉한 공간이 구비되어 있다.

여긴 뭘 넣고 다니면 좋으려나? ㅎㅎㅎ

 

 

 

 

이제야 메인 지퍼를 열었다.

벌써 수납공간이 보인다.

 

 

 

 

등판쪽의 지퍼 수납공간을 열면 꽤 깊은 수납공간이 있다.

폭이 넓진 않으므로, 얇은 물건을 넣으면 되겠다.

 

 

 

 

맞은편에는 매쉬망으로 2칸의 포켓을 만들어 두었다.

수납력이 정말 짱짱하다.

 

 

 

 

가방 내측의 양옆에는 병류를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또 2개 있다.

단열기능 없이 그냥 세워서 보관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렇게 양 쪽 구석에 동그란 수납공간이 있다.

이유식 보온병 등을 넣고 다니면 될 것 같다.

 

 

 

 

등판 부분의 아래쪽 수납공간도 2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가방의 전면에는 회색 조각 2개가 달려 있는데,

반사판 재질이다.

야간에 불빛을 강하게 반사해 나의 존재를 알려줄 수 있다.

 

 

 

총평

1. 크기가 아주 크지는 않다. 평범한 크기다.

2. 가성비가 훌륭하다. 특히 다양한 수납 공간이 매우 만족스럽다.

3. 기저귀 가방으로만 사용하지 않아도 될  개인 취향 디자인이라 좋다.

 

 

 

글을 쓰고 판매페이지를 찾아보니,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중이다.

아이가 어느정도 커서 외출을 슬슬 나가는 시점이라면.

하나쯤 사서 사용해봐도 될 가격이라고 생각된다.

 

 

가성비 가방으로 추천함!!!

 

 

 

 

https://smartstore.naver.com/ubabyshop/products/8617296938

 

핑키스웨어 기저귀 가방 백팩 다용도 아기용품 수납함 : UBABY 유베이비

[UBABY 유베이비] 유아안전용품과 패션백팩가방, 그리고 자동차안전용품을 전문판매하는 쇼핑몰 유베이비입니다.

smartstore.naver.com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