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형 스캐너 Avision Miwand2 Wi-Fi 개봉기

최근 휴대형 스캐너의 필요성을 느껴 구입하게 된

 

Avision사의 Miwand2 Wi-Fi 모델 개봉기입니다.

 

*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그럼 시작!

 

 

 

박스 외관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Wi-Fi로 스캔결과물을 받을 수 있고,

 

Micro SD 카드는 32G 까지 지원합니다. 

 

PDF나 JPG 파일로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으며, 박스 내부에 마이크로SD 카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최대 1200DPI 스캔 가능합니다.

 

스캔 대상은 최대 8.5"X14"까지 지원합니다. (환산크기 : 21.59cm * 35.56cm)

 

* 실제로는 폭은 21.59cm가 한계치이고 길이는 표기된 최대크기보다 더 스캔 됩니다.

추후 사용기에서 이 부분을 예시와 함께 다루겠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좌측 상단에 있던 배터리를 먼저 꺼내서 이 사진엔 없지만, 아래 사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체가 중심에 자리하고 있고,

필수적인 악세사리들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종이로 된 트레이 아래에 설치CD 등의 구성품이 있으니 꼭 확인합니다.

 

 

 

 

 

 

 

 

모든 구성품을 꺼냈습니다.

 

1. Avision Miwand 2 Wi-Fi 본체

2. 휴대용 파우치

3. 설명서

4. 700mAh 배터리

5. 8GB Micro SD card + SD adapter + Case

6. 마이크로 5핀 케이블

7. 캘리브레이션 용지

8. 크리너(융)

9. 설치 CD

 

 

여기서 필요해서 꺼낸 것은 1,2,4 뿐이네요.

케이블은 휴대폰과 공유가능하고,

설명서는 한 번 읽고 넣어두는 것이고...

마이크로SD는 뒹굴던 8GB짜리가 있어 그걸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를 고이 접어넣고 본체를 집중 탐구해 봅니다.

 

 

 

 

 

 

 

 

 

바닥에 방안 패드를 깔아 크기 가늠이 가능하게 하는 요런 센스 ^^

 

대략 26 * 4 * 3.3cm(길이*폭*높이) 정도의 크기입니다.

 

 

 

상판에는 방향버튼, 역방향 스캔 방지 버튼, 전원 버튼 등이 있습니다.

 

전원 ON/OFF는 전원 버튼을 짧게/길게 누르는 것으로 대신하며

 

전원이 켜진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클릭하면 스캔 준비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에서 문서 위를 죽- 긁어주면 스캔 됩니다.

 

 

 

오른쪽의 1,2,3,4, 스티커 부분의 케이스를 오른쪽으로 밀어서 잠금해제 하면

 

700mAh 배터리 수납 공간이 나옵니다.

 

공간이 꽤 여유로워서.. 더 큰 용량의 배터리를 채용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좌측에는 마이크로5핀 커넥터, 마이크로SD 슬롯이 있습니다.

 

 

 

 

 

우측에는 reset 버튼과 Wi-Fi On/Off 버튼이 있습니다.

 

reset 버튼은 매우 길게(30초 가량) 눌러주어야 리셋이 됩니다.

Wi-Fi비번을 설정하고 잊어먹은 경우나 설정 초기화에 사용합니다

 

Wi-Fi를 작동시키면 와이파이를 통한 스캔 결과물 전송이 가능합니다.

특이한 점은. 공유기를 통한 파일 전송이 아니라

MiWand 자체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발생시킵니다.

와이파이를 On 하고 카운트다운이 완료되길 기다리면 (약 30초)

무선 인터넷에 Avision이라는 와이파이 신호가 잡힙니다.

이 신호를 잡은 후 익스플로러를 켜면 자동으로 스캔 결과물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웹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MiWand와 직접 연결되는 페이지)

 

모바일에서는 크롬을 사용하고 있는데,

동일한 방법으로 와이파이 연결 후 크롬을 켜니 그냥 빈페이지에 정지합니다.

PC로 연결되는 주소를 모바일브라우저에 직접 복사/붙여넣기 하니

PC와 동일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아랫면은 스캐너와 롤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상단의 액정화면이 있는 쪽으로 스캐너가 바짝 붙어 있습니다.

북엣지 기능이라고, 책이 접하는 부분까지 깔끔하게 스캔할 수 있도록 배려한 부분입니다.

 

롤러는 고무롤러가 3개씩 붙어 있어 스캔시 이미지가 뒤틀리지 않도록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받자마자 제일 처음 스캔해 본 설명서 스캔본을 올려봅니다.

전혀 숙달되지 않은 상태로 스캔한 것이라

이미지의 한쪽이 잘렸습니다.

사용기를 올릴 때에는 더 이쁘게 스캔해서 올리겠습니다 ^^

 

 

 

 

 

 

*** 이 글은 자비로 구입한 제품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