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온 독서모임 #007] 5천만원으로 시작하는 미라클 기적의 재개발 재건축

저자는 아이 출산 후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획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재개발 쪽으로 가닥을 잡아 재태크에 돌입한다.

 

재재(재개발, 재건축) 관련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였고,

초보자를 위한 배려로 문장 중간중간 새로운 개념의 단어를 주석처리하여 꼼꼼히 설명해 두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시청 홈페이지에서 재재를 조회할 수 있다는 점.

손품 팔기가 가장 먼저라는 점이 와 닿는다.

 

"기회는 공부하는 자의 것"이라는 말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본다.

 

 

 

나 또한 청약 당첨의 기회와는 거리가 멀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있다.

 

또, 수도권 거주자가 아닌만큼 투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다.

 

 

하지만. 지식을 쌓는만큼 눈에 보이는 것이 많아질 것이고.

비수도권의 장점(비교적 가격대가 낮은 것 등)을 활용한다면

성공적인 투자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 책을 읽으며 다짐한 것 ]

-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찾아가 필요한 질문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단, 존중하는 자세를 잃지 말자)

- asil.kr에서 매매가격지수와 전세가격지수를 확인하자.

- 부동산지인(aptgin.com)에서 해당 지역 아파트의 분양추이를 살피자. (특히 미분양)

- 청약경쟁률은 청약홈(applyhome.co.kr)에서 확인하자.

- 입지(일자리, 교통, 학군, 상권, 자연환경)을 살피자. 변하지 않거나 변하기 쉽지 않은 조건이다.

 

 

[ 기억할 것 ]

- 재개발 지역의 주택이 허물어지고 토지만 남은 입주권을 매수하는 것은 종부세에서 자유로움

- 시공사 플랜카드가 걸린 곳이 유리함

- 사업시행인가가 난 지역이 비교적 안전함 (대신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으로 거래 됨)

- 감정평가 단계를 기다리면 명확한 비용을 계산하며 투자할 수 있음 (프리미엄, 추가 납입금액 등)